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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시공후기

반딧불이 시공 후기..
재현가은맘|2021-06-09 조회수|651
저는 5살.3살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다른 분들은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도 낳으시지만.. 전 낳는 아이마다 심한 아토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도저히 목숨붙히고 사는것 조차 힘든 시간들속에 신랑과 저는 별거아닌 별거를 결심하고 아이들만 데리고 살던 곳을 정리하고 그나마 공기좋다는 시골로 내려오기로 결심했죠.. 그러던중.. 반딧불이 서대구점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몇백만원하는 친환경 도배지와 가구들을 구입했지만.. 그것도 불안하더라구요.. 이삿날이 정해지지 않아서 날짜변경도 세번씩이나 변경하고.. 정말정말 귀찮게 해드린 고객이 되었답니다 ^^;;; 그래도 항상 저희 시간에 맞춰 스케줄 잡아주셨던 고마운 분이셨죠~ 입주하고도 시간이 안맞아 또 한차례 변경~~~~~~ㅜㅜ 정말 죄송했지만,, 저희가 시간이 안되서.. 일주일 정도를 생활하고 반딧불이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3개월을 쓰디쓴 약으로 진물잡고 발진잡혀서 쉴만했는데.. 그 일주일간 스믈스믈 다시 올라오는 아토피란 놈..정말 가슴이 철렁했어요.. 친환경으로 하면 뭘합니까.. 둘째아이는 워낙 심해서 뭐... 말도 하기 싫으네요.. 암튼.. 시공날짜 기다리며 보채는 아이들을 달래며 시공받았는데.. 시간마다 전화주시고 사진찍어 보내주시고.. 피신아닌 피신을 하느라고 친정집에 가있어서 보지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정말,,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진행사항을 체크해 주셔서 궂이 눈으로 보지 않아도 맘이 놓였답니다.. 두둥!!! 시공후 집안의 상태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최상이었어요 그냥.. 해본 사람만의 느낌? ^^ 환경에 민감한 우리 아들의 아토피는 그날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저희 신랑은.. " 아휴..참... 돈이 좋긴 좋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 혹시나 사장님께서 돈을 덜 받으시는 줄 착각했어요.. 형편이 좋지 않아보여서 혹시 싸게 해주시나?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받으실 만큼 ( ㅋㅋㅋ ) 다 받으신거 였더라구요^^ 그러고.. 일년을 살았죠? 다시끔 생각나는 우리 멋쟁이 사장님.. 이번에 경차를 하나 샀는데, 차 사기전부터 반딧불이 생각 먼저 했답니다 새차 냄새 완~~전 심했는데.. 도깨비 방망이가 마술을 부렸는지.. 냄새도 없고 아이들도 새차증후군 없이 오늘도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 반딧불이 없었으면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정말 산속에 흙집짓고 걸어다니면서 풀뜯어먹으면서 살았을 거에요.. 사장님 말씀은.. " 저의 직업이긴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이 없어져야 합니다" 라고 하시면서 좋은 환경. 깨끗한 지구를 바라는 분이시죠.. 환경이 좋으면 이런 직업과 이런 장비도 없을테니... 전 이말씀이 저의 뇌리에 무언가를 스치게 했어요.. 감사해요.. 저희 집과 인연이 되어서 항상 도와주시고.. 오늘 보너스로 작은방 아이 새장난감도 시공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 급하게 나가느라 집을 맡겨놓고 갔는데, 택배까지 받아주시는 센스.^^ 제가 있었더라면.. 좀 챙겨드렸을텐데...^^ 담에 오시면 맛있는 밥 꼭 챙겨드릴께요.. 저희 집 밥은 아무나 못먹습니다 조미료가 안들어가서 ㅋㅋ 반딧불이 !! 서대구점!! 알게되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출처] 신랑보다 더 믿음가는 반딧불이 서대구점 (반딧불이 대구 서대구점[새집증후군/아토피/인테리어/리모델링]) |작성자 재헌가은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