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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시공후기

청계한신휴플러스 고객님 시공후기 펌
잼따|2021-06-09 조회수|710

반딧불이 성동점의 시공고객 블로그에서 퍼온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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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이사


9/13 입주청소 - 하x크x


9/14~15 새집증후군 시공 - 반딧불이 성동점


 


내년 1월이면 우리 한방이가 태어난다.


근데 어쩌다보니 새로 지어진 아파트에 들어오게 되었다.


새집에 살면 좋지만 아기가 태어날 거라 새집증후군이 너무 걱정됐다.


이사가 결정되고부터 새집증후군에 대해서 열심히 알아보기 시작했다


대부분 입주청소하는 업체에서 새집증후군 시공도 같이 했고


피톤치드라는 물체를 뿌려서 없애는 방법을 쓰는 듯 했다.


근데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나타내주는 자료 찾는건 거의 불가능했다ㅡㅡ;


그냥 피톤치드 뿌리고 아~~없어졌구나~~하는 기분으로 살아야하는 정도?-_-;;


그러다 발견한 업체가 반딧불이다.


 


다른 업체랑은 다르게 시공도 하지만


무엇보다 더 믿음이 갔던 부분은 


1. 시공전후 포름알데히드 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해준다는거.


2. 유해물질 배출하는 새가구까지 하나하나 분해하여 꼼꼼하게 시공한다는거


이 두가지였던거 같다.


 


거의 반딧불이로 결정하긴 했는데


고민이 됐던 부분은 아무래도 타업체에 비교해서 비싼 가격때문이었다ㅠ


그런데 만약에 한방이가 태어나서 아토피에 걸리면


그거 치료하는데 드는 돈이나 마음고생할 걸 생각하니


비하면 절대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반딧불이로 결정!!


 


그리고 계약 전 사장님과 상담하면서 물어봤다


"시공을 하면 새집증후군 100%없어지나요?"


최대한 제거를 하지만 그래도 살면서 조금씩 나오는 부분은 있으니


후에도 환기를 잘 시켜주시라고 했다.


...솔직히 이 대답이 100%완벽제거라고 믿도 끝도 없이 말하는 타업체보다 더 믿음이 갔다.ㅎㅎ


 


암튼 9/13에 입주청소 때 내가 가지 못하는 걸 아신 사장님은 내 대신에 집에 들러 체크할 부분도 봐주셨다(감사해요ㅠㅠ)


그리고 9/14이 되고


시공시작부터 포토문자로 중계를 해주셨다.ㅎㅎ


다음은 사장님이 보내주신 문자내용이다. (사진은 지금 올리기 힘든 관계로 생략ㅠㅠ)


 


9/14 14:45


포름알데히드 오염도가 7배정도 측정됩니다.


기준치는 0.1ppm입니다.


청소상태는 보통입니다.


->포름알데히드 농도 0.74ppm 측정된 사진과 함께


    청소는 전날 내가 속상해는 걸 보고 말씀해주신 것


 


9/14 15:08


화학물질 분해제 작업진행합니다.


->가구분해한 사진과 함께


 


9/14 18:12


집안을 밀폐하고 12시간가량 오존케어+베이크아웃을 진행합니다.


->우리집 문앞에 반딧불이 시공 중이니 들어가지 말아달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는 사진과 함께


 


9/15 10:50


공기세정기를 이용하여 미세먼지 작업중입니다.


->공기세정작업용 기계 사진과 함께


 


9/15 12:34


시공완료 되었습니다. 0.03ppm으로 기준치이하입니다.


->측정치 표시된 사진과 함께


 


이날은 회사에서 조퇴하고 3시쯤 가볼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작업이 일찍 끝났다.


그래서 결국엔 사장님 얼굴 한번도 못보고 모든게 끝나버렸다ㅎㅎ


시공비를 바로 드리려고 계좌번호를 물어봤는데도


사장님은 내가 방문하겠다고 한 시간인 3시 이후에야 계좌번호를 찍어주셨다


아마도 점검이 다 끝난 후에 받으시겠다는 생각에서 그러신 듯하다.


 


집에 들어가보니


음이온냄새(내가 개코는 아니고-_-;; 사장님이 음이온냄새가 남아있을 거라고 말씀해주셨음.ㅎㅎ)가 살짝 났고


그 전에 방문했을 때는 조금만 있어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코가 따가울 정도였는데 그런 증상은 확실히 사라졌다. 


그리고 이사를 한 날부터 좀 춥더라도 계속 온 창문을 다 열어놓고 살았다.


그런데 추석에 시골에 다녀오느라고 2일을 문을 다 닫아두고서 외출하고 집에 막 들어왔을 땐 사실 살짝 새집 냄새가 나긴했다.


그렇지만 이정도는 살면서 없애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왠지 칭찬일색이라 반딧불이 추종자가 된 것같기도 하지만ㅎㅎ


시공을 맡은 집을 내 집처럼 관리해주시는 사장님의 세심함과


눈맵고 코따갑던 집을 살 수 있을 만한 집으로 만들어주는 반딧불이에 새집증후군 시공을 맡긴 건 진짜진짜 잘한 결정이라는 것.


다음에 또 새집가면 그땐 주저없이 무조건 반딧불이다~!!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올텐데 그 전에 환기를 최대한 시켜서 내년에 태어날 우리 아가는 지금보다 더 쾌적한 집에서 살게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