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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시공후기

장기동 KCC 아파트 시공후기
signect|2021-06-09 조회수|776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립니다.

저희가 2011년 KCC에 입주시작하면서
아마 10번째 내로 입주한 집일겁니다. 

새 아파트라 입주전에 미리 집에 들어가서 10분만 있어도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파, 도저히 이집에 그냥은 못 살겠다 싶었습니다.
아내도 임신중이고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는데,
이래저래 알아보다 반딧불이를 알게되었어요.
 
사실 비용이 만만치않은 가격이었지만,
공동구매 예정이란 얘기도 있고 해서 일단 해보자 맡겼습니다.

둘 다 직장생활을 해서 1박2일 시공하시는 동안
사장님 얼굴도 뵙지도 못하고 그냥 맡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 꼼꼼히 시공하시면서 전화로 어디어디 부분 아파트 시공 하자가 있다고 알려기도 하셨고(타일이나 샤시같은) 친절하셔서 안심이 되더군요.

그리고 바로 입주를 했는데,
와. 집에서 나는 향도 너무 좋고, 산뜻한 기분마저 들더군요.
아직 아파트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라 먼지때문에 창문 열어놓기도
힘들었는데, 눈이 따끔거리는 증상도 전혀 없고, 너무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2년뒤 저희는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는데,
이번에도 사장님께 시공을 부탁드렸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반딧불이.
애기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인 것 같습니다.

늦게나마 꼼꼼한 시공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