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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시공후기

구미 남통동 금오산 어울림입니다.
도경소민맘|2021-06-09 조회수|719

안녕하세요~~^^


이제 전 웃을수 있답니다. ㅎㅎ


 


계속 말로만 듣던 새집증후군..


정말 우리에겐 남의 일처럼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완전 무서움을 느꼈답니다.


 


이사 오기 전 몰딩과 아트월, 현관전실, 현관바닥 마루시공...


이렇게 인테리어를 했었는데,


현관바닥, 전실이 공사 착오로 입주 후에 시공을 하였죠...


중문이 있고 바깥 공사라 대수롭지 않게 시공을 하고...


할 땐 냄새는 많이 났지만...


그래도 환기하면 괜찮아지겠지..라며 몇 일을 힘들게 보냈죠...


3~4일 후부터 갑자기 눈이 가렵기 시작해서


안과 진료를 받고도 별 차도가 없는 순간!


아차 싶었죠...


새집증후군이였던거예요.


6세 아들과 이제 7개월인 딸아이는 말로 표현을 못하니...


아들은 원래 비염이 있고 딸아인 아토피 증상이 약간 있는 편이였는데..


아들이 몸을 자꾸 긁고 이마엔 피부염이...


딸아인 잘 먹지도 않고 자고 나면 얼굴도 붓고,,,


그냥 무심코 넘긴 일이...


이런 결과물이였다는 사실에 너무 걱정스러운 마음에..


무작정 인터넷 검색을 했죠.


 


원래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


그냥 몇자 적힌 걸 보고 반딧불이라는 곳에 무작정 전화를 했답니다.


 


 


하루종일 눈 때문에 고생하다가 저녁무렵 부랴부랴 전화를 했었는데,


너무나 친절하신 목소리와 자세한 설명으로


바로 하기로 결정하고 예약했답니다.


 


전 솔직히 한시가 급한 상황이여서


내일이라도 당장 했으면 좋겠다고 사장님께 말씀은 전했지만,


미리 예약이 되어있는 상황이라 주말에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희집의 사정과 눈 때문에 고생하는 제 마음을 바로 읽으시고,


스케쥴까지 조정해서 그 다음날 바로 시공을 할수 있었죠..


 


전 아마 주말까지 기다렸으면 .... 이집에서 못 살았을것입니다....


 


늦은 밤에 스케쥴까지 조정해 주시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전 9시에 방문해주셔서 그 다음날 오전까지 시공을 했었죠...


중간중간 문자로 시공과정도 보여주시고..


알아서 척척 꼼꼼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공후엔 정말 냄새가 확 사라져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아직 현관 전실한 부분에 실리콘이랑 페인트가 아직 덜 마른 상태라


냄새가 좀 날것이라고 설명은 해주셨지만,


이정도면 살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


 


눈은 조금씩 좋아졌고, 아들 피부염 호전,


딸 아이 증상도 훨씬 좋아지고 안정적이랍니다.


 


아직은 자고 일어나면 현관쪽 냄새가 좀 남아 있어서,


계속 불편하면 연락달라고 하신 말씀에


한 달 정도 관찰해보고 연락드릴까 생각중입니다. 괜찮으시겠죠?


 


전 요즘 주위 사람들에게 반딧불이 칭찬에 너무 신이 나 있답니다.


지금도 벽을 살짝 문질러 피톤치드 향을 느낀답니다.


반딧불이가 사는 집 !! 최고^^


 


 


출처 : http://cafe.naver.com/bandizzang/4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