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7월에 반딧불이시공을 받은 유난스럽던 103동 임신부입니다.

기억나시는가요?

그때 시공받고 이사한 후에 잘 지내다가 제가 출산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모든 신경이집중되어 있다가

이제서야 사장님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사장님 덕분에 이사 와서 저나 남편이나 편하게 잘 지내고있습니다.

얼마 전에 태어난 우리 아기도 별탈이 없네요.

 

안 그래도 평소에도 몸이 무겁고 잔병치레가 많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산달이 다 되어갈 때 쯤에 이사를 하게 되어 남편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이를 낳고 이사를 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급히 집이 정리되어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이사 갈 집에서 올라오는냄새가 정말 역겹고

이루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저에게는 고통이었습니다.

 

남편이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전화도 하면서 알아보다가

반딧불이를 알게 되었고

사장님께서 직접 시공 전 방문까지 해주셔서

편하게 고민을 얘기했는데

사장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안심을 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원래 새집증후군이라는 것을 몰랐는데

인터넷에 검색하고 맘 카페에도 물어보니

생각보다 위험한 것이었습니다.

 

특히나 저 같이 조금있으면 출산하는사람에게는

아이나 산모에게 많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해주어서

안그래도 겁이나서 걱정을 태산처럼하고 있는데

반딧불이 사장님이 시원한 답변에 반신반의를 했습니다.

 

막상 시공을 하면서 사장님께서 시공하는 모습도 사진에 보내주시고

시공결과까지 사진에 담아주시니 마음은 편했습니다.

 

시공 후에 집에 갔을때도 정말 우리집에 맞나 싶을 정도로

신기하게 새집냄새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청소업체한테 정말 실망을 많이해서 짜증이 나있었는데

사장님께서 먼지제거시공하면서 청소가 부족한 부분까지

모두 해결해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유별나서 하나하나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성격이라서

직접 확인을 했는데 정말 제가 불만이 있던 곳까지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반딧불이는 원래 청소를 안하는데

저희 가족을 위해 그냥 모두 해결해주셨다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유난을 떨어서 그러신건지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웃으시며 그런건 아니라고 저를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두 달된 아기와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까칠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시며 저희 집 시공을 잘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업번창하시구요.

친구들한테 소개많이 하겠습니다.

아직 시집 안 간 애들이 좀 있습니다. ^^

 

 

원문 : http://cafe.naver.com/bandizzang/4843